분류 전체보기 413

편한사람 .불편한 사람

편한사람 .불편한사람 그런 말이 있다 30분동안 행복해지고 싶다면 맛있는걸 먹어라 3일동안 행복해지고 싶다면 여행을 떠나라 3주동안 행복해지고 싶다면 갖고싶은 물건을 사라 3달동안 행복해지고 싶다면 집을사라 그리고 평생 행복해지고 싶다면 세명의 좋은사람을 만나라 ㅡ 지금 내 나이에 가장 소중하고 행복한 것은 무엇일까 가족일까 .친구일까 자식은 나에 울타리고 친구는 말동무이다 편한 사람이 늙어가면서 필요한 사람이라 하는데 ㅡ돌아봐라 지금 내곁에 편한 사람이 있는지 ㅡ만나서 자랑하는 사람은 나에게 불편함을 주는 사람이고 ㅡ밥을 먹을때 음식을 헤집는 사람은 저 잘난 맛에 사는 사람 일테고 ㅡ차를 한잔 마셔도 일상적인 대화를 할수있는 사람이 편안함을 추구하는 사람 일것이다 나이가 들면서 인간관계도 정리하며 비워..

감악사 범륜사

#감악산범륜사#해방촌국수감악산 범륜사 미타전에 불이 난후 그자리에 탑을 세웠다 백옥관세음보살님전에 기도를 하고 ㅡ 쫄쫄 흐르는 계곡물길을 바라보며 사람도 물도 모두 길을 찾아 가고 있구나 기원이 아름답다 해방촌국수 에서 점심을 먹기로 한다 난 콩국수 흠 ㅡ 너무 걸죽하고 꺼끌한 느낌 엄만 불고기 비빔밥 맛나게 드신다 동생은 메밀국수 빨간것이 매울것 같다 조카는 소고기국수 하하하 아주 잘 먹네 ㅡ 국물도 시원하고 그리고 돼지불고기 음 ㅡ 맛나긴하다 양파랑 싸서 먹으니 휴계소에서 조카가 하는말 고모랑 다니면서 오늘이 젤 행복했다고 헐 ㅡㅡ 웃음이 나온다 귀여운것 ㅡ 꽃들이 만발한 5월이 지고 있다 6월에 가족 나들이를 가야지 ㅡ 2026.5.25일 ㅡ 마마

변해가는 사랑

변해가는 사랑나를 잊지 말아요 예전엔 헤여진 여인을 그리워 하며 부르는 마음소리다 나를 버리지 말아요 시대에 맞는 소리랄까 의지하는 연인들에게 불러주는 소리다 나를 자유롭게 해줘요 말그대로 묶이지 않고 구속하지 않고 연애를 하다 마음이 멀어지면 깨끗하게 헤여지자는 소리다 시대는 변하고 연애도 변하고 사랑하는 방식도 변한다 자유로운 구속 행복한 연애 열정적인 사랑 사랑할때는 모두 그렇게 되길 원하고 헤여질땐 돌아보지 않고 걸어간다 세상이 변하는 걸까 마음들이 변하는 걸까 시대가 변하니 사랑하는 방식도 변한다 물론 바라보는 시선도 변하고 있다 2026.5.7.ㅡ 사랑하는 연인들을 보며

시와 이야기 2026.05.07

홍도.흑산도 여행

친구들과 홍도 .흑산도 1박 2일 여행을 다녀왔다 초등 친구들이라 술을 좋아하는 친구는 일찍 횟집에서 회와 술을 마시고 산을 좋아하는 친구는 깃대봉으로 오르고 바다를 좋아하는 마마는 몽돌해변으로 가서 바다를 바라보고 저넉식사를 마친후 등대로 산책을 하니 드넓은 바다와 석양은 덤이다 어둠이 밀려오니 ㅡ 포차로 향하는 친구들과 노래방 나이트로 스트레스 풀며 혼자라는 시간을 즐기는 친구들을 뒤로하고 마마는 일찍히 숙소로 ㅡ 쉼이 필요하다 쉬는게 최고야 ㅡ 다음날 일찍 아침식사를 하고 홍도 유람선을 타고 홍도를 한바퀴 돈다 배 에서 잡은 생선을 바로 회로 떠서 한접시 36.000원씩 판매한다 2그릇 사서 두팀으로 나눠서 먹으니 햐 ㅡ 어제 먹은것 보다 맛은 덜하다 두꺼워서 인가 어제는 엄청 쫄깃하고 고소했는데 ..

여행은 즐겁게 2026.05.01

감기

#감기참 ㅡ 요사스런 녀석이다 날씨가 조금만 흐려도 어김없이 찾아든다 어제도 아침이 좀 흐렸다 스카프를 하고 코트를 걸쳤음에도 계속 목이 따끔 거리기에 급한데로 목캔디로 처치하고 따뜻한 커피도 마시고 몸을 따스하게 하기위해 애썼거늘 이녀석이 품으로 자꾸 기어든다 저녁에서야 괜찬아 지는것 같아 마트에 들러서 여행때 쓸 팩소주 예약하고 아들과 함께 저녁으로 먹을 화덕족발을 찾아서 집으로 왔다 아 ㅡ 밤이 되니 다시 또 품으로 찾아드는 감기녀석 때문에 약을 찾아서 복용하고 휴 ㅡ 이녀석 참 끈질기다 심심하면 찾아온다 면역력이 떨어지니 젤 먼저 몸이 망가진다 감기녀석은 아예 우리집에 상주하다 기회를 봐서 내품으로 뛰어들고 나를 귀찬게 한다 오늘은 또 병원에 가서 주사맞고 약을 타와야지 미리미리 준비 해놔야 감기..

커피 한잔

인생은길고 마음은 바쁘고 계절의 아름다움도 느끼기전 시간은 너울처럼 흘러간다 오늘일까 내일일까 기다리던 소식은 자식이 훌쩍 커서야 미련을 내린다 더이상 기다림은 싫지 길가에 벗꽃도 저리도 화려하게 춤을 추는데 나에 시간은 30대 멈춘것처럼 실없이 기다림이 길어졌다 하늘에 햇살만 있는게 아닌데 비도 내리고 구름도 보이고 어둠도 있고 별들도 있거늘 왜 그리 하나만 보고 살았을까 오늘처럼 잘 차려 입고 나들이 하는게 너무 즐거운 것을 커피숍에 앉아 혼자서 커피도 즐기고 인생은 연약하게 기다리는게 아니라 즐겁게 만드는 것인데 하하하2026.4.11.친구딸 결혼식에 들린날

봄비

#마마에일상 #봄비봄이라 그럴까 봄비가 계속 내리네 ㅡ 비를 좋아하던 마마인데 요즘은 비도 귀찬아 지네 ㅡ ^^비가오면 일상이 정지되고 ㅡ마치 ㅡ 토막난 로봇처럼 고장이다 그리워 하던 봄은 벗꽃이 화려하게 만개되면 시샘이라도 하듯 ㅡ 꽃잎을 빗살로 거리에 나부끼고 오메불망 기다리던 따스한 봄햇살은 정전 된듯 ㅡ 내려주는 비 때문에 잠시 깜박 깜박 거리듯 하네 하루는 해살이 하루는 구름이 하루는 비가 내린다 아 ㅡ짜증이야 겨울이 남아있듯 온몸은 추위에서 떠나지 못하고 반팔이 되었다 긴팔이 되었다 겉옷도 걸쳤다 ㅡ벗었다를 반복하니 감기란 녀석은 마마곁을 떠나지 못하고 콧물과 목이 가라앉았다 다시 좋아졌다를 반복하니 ㅡ 병원도 들락날락 휴 ㅡ 난 정말 이런 날씨 싫어 오늘도 비가 내린다 어김없이 감기녀석도 동..

가족장례장

#마마에일상 #장례가족장 이모부가 임종직전 이란 소식을 받고 요양원 도착하니 벌써 장례식장으로 옮겼다고 한다 가족장 문상을 받지 않고 ㅡ장례식장에서 입관.발인만 한다 기존장례비보다 많이 저렴하다 하고 편리하고 ㅡ 가족이 없는 사람들한테 적절하다 장례식장서 나와 점심은 만두전골로 먹고 ㅡ 이모와 엄마만 남고 ㅡ다 ㅡ돌려보냈다 저녁에 막내 이모까지 와서 밤새 옛날 이야기 하면서 웃고 떠들었다 장례식장서 조문객을 맞았다면 이렇게 즐거운 추억을 말하지 못했을텐데 가족장이 ㅡ 죽음을 잊게 만들어준다 이모에게 ㅡ행복했던 시간 즐거웠던 날들만 기억하고 이모부를 편하게 보내 드리라고 했다 삶이란 조각으로 채워지는 퍼즐그림 이기에 누군가를 만나 사랑하며 끝없이 펼쳐지는 시간과 완성된 그림을 만들어 가는것이다 숨이 있다면..

고라니 ㅡ

#마마에일상 #고라니동산으로 오르는 길은 늘 같은 코스로 ㅡ 계단을 144단을 오르며 천천히 호흡하며 뒷짐을 지고 걷는다 다시 작은 길로 들어설때는 마치 내가 산이되고 산이 내가 된 기분으로 한발한발 느릿하게 걸으며 산을 품으로 안아본다 호랑이 바위가 나타나면 잠시 쉼도하고 ㅡ 전철이 지나가는 철길도 바라보고 ㅡ해살도 바라보며 즐거운 눈길을 만든다 슬슬 해살도 즐겼고 바람도 즐겼으니 다시 오름을 시작할려고 할때 ㅡ 바스락 바스락 소리가 난다 어디에서 들릴까 ㅡ 둘러보니 ㅡ 오 ㅡ마이갓 고라니다 너무 늠늠하게 걷는 고라니다 섹시해 보인다 ㅡ 암놈일까 숫놈일까 보통 두마리가 다니는데 ㅡ 오늘은 한마리만 보인다 ㅡ 와우 ㅡ 이렇게 큰 고라니를 본적은 없었는데 오늘은 상당히 큰 녀석이다 사진을 찍어도 가만히 서..

달 사랑

마마에 달 사랑 젊은 시절엔 눈물나도록 그리워 했다 보름달만 보면 이유없이 눈물이 나고 행복해 했으니 아마도 ㅡ 낙엽구르는 소리에도 웃음이 날 청춘이었으니 그러 했으리라 초승달보다 보름달을 더 좋아했다 밤길을 환하게 비춰주는 보름달은 나들이를 즐기게 해주었는데 ㅡ 마마에 소중하고 행복이었던 달이 나이가 들어가니 ㅡ 잊어가고 있었다 달이 그리워 마냥 밤하늘만 바라보면 시절이 이젠 ㅡ 밤바람만 맞은면 영락없이 몸살로 돌아오니 ㅡ 달을 그리워하고 좋아하는 나이가 지난간걸까 불은달이 36년만에 돌아온다고 하여 10분마다 달 확인 하며 사진을 찍었더니 짧은 밤바람도 바람이라고 ㅡ 감기녀석이 어찌나 치근대는지 결국 엉덩이 주사맞고 약을 받아왔다 햇님보다 달님을 좋아한게 이리도 큰 몸살로 돌아올 일인가 ㅡ하하하 그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