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마에 일상 이야기

감기

akak 2026. 4. 12. 08:44

#감기

참 ㅡ 요사스런 녀석이다
날씨가 조금만 흐려도
어김없이 찾아든다

어제도 아침이 좀 흐렸다
스카프를 하고 코트를 걸쳤음에도
계속 목이 따끔 거리기에
급한데로 목캔디로 처치하고

따뜻한 커피도 마시고
몸을 따스하게 하기위해 애썼거늘
이녀석이 품으로 자꾸 기어든다

저녁에서야 괜찬아 지는것 같아
마트에 들러서 여행때 쓸 팩소주 예약하고
아들과 함께 저녁으로 먹을
화덕족발을 찾아서 집으로 왔다

아 ㅡ
밤이 되니 다시 또 품으로 찾아드는
감기녀석 때문에 약을 찾아서 복용하고

휴 ㅡ 이녀석 참 끈질기다
심심하면 찾아온다

면역력이 떨어지니
젤 먼저 몸이 망가진다
감기녀석은 아예 우리집에 상주하다
기회를 봐서 내품으로 뛰어들고
나를 귀찬게 한다

오늘은 또 병원에 가서
주사맞고 약을 타와야지
미리미리 준비 해놔야
감기녀석이 찾아오면 대응해야지
마만 이녀석과 싸움하기 싫은데 ㅡ
왜 ㅡ 이녀석은 심심하믄 찾아올까
하하하
2026.4.12 ㅡ 소슬한 아침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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