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마에 일상 이야기

기원을 즐기는 ㅡ

akak 2024. 12. 26. 21:48

#마마의나들이

화창한 날이다
서울로 올라가는길은
막힘없이 ㅡ 술술

오랫만에 건너가는
예전 살던그곳

시절이 편해서 일까
뒤돌아 보게 만든다

걷고 걸어
기원을 담으려 한다

시원한 바람이
앞섬을 헤칠때 코끝이 찡하다

저 멀리 출렁다리도 보이고
관세음전에 환한 웃음도 보인다


내리막 길
눈위에 발자국 남기는것도
겨울날에 행복이지

얼음속에 꽃처럼
물줄기가 힘차게 아우성친다


나들이에 즐거움은
눈을 시원하게 하는 풍경이다

2024.12.26 .
겨울 기원을 즐기는 마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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