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와 이야기

꽃 이로구나

akak 2023. 1. 29. 09:26

꽃이 로구나

내 하늘이고
내 꽃이고

내 아침이고
내 노래였고

내 강물이고
내 꿈이었던 그대

내 귀를 쫑긋 세워
기쁨을 만들고

내 와인에
그대의 사랑을 섞어 주면
궁전이 되어 나를 맞이 하노라

내 슬픔은 사라지고
아픔도 뒤로 숨는구나

아이리스 향기에
그대의 손을 잡으니
나도 꽃향기에 취하는구나

2023.1.29 ㅡ 마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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