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움을 찾아 그곳을 갔다네 ..
늘 ~ 그렇듯
안개에 덮힌 옥정호는
두팔벌려 안아주더군 ..
어둠이 내리고
새벽어둠이 걷히기전
저 멀리 불빛들이 호수에 어리더군
난 이런 흰새벽이 좋다네 ..
걸음걸음 날 기쁘게 하고
웃음짓게 하지 ..
한달음 달려가고 싶었네 ..
해돋이 한다고 떠난 자리에
물안개가 살포시 피어오르더군 ..
너무 아름다워 ..
마치 내가 물안개로 핀것 같았다네 ..
2017년 해가 밝았네 ..
또 이렇게 한해를 시작 하는군
아무런 감흥없이 1년을 보내고 ..
정유년 한해를 시작하며
금산사 부처님 전에 기원 했다네 ..
올해도 건강하게 살아가자구 ..
그리움은 또 변함없이 남겨두고 왔다네
그래야 ..
또 옥정호를 찾을것 같아서 ..
2017.1.2.마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