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내린 새하얀 눈
건들지 마라
이대로 돌이 되고 화석이 될지언정
눈으로 보기만 하라
녹아질까 두렵구나
해살아
너도 비추지 마라
지금 내 모습이
너무 아름다워 숨이 멈출것 같으니
더 이상
나를 건들지 마라
이 시간이
나를 다이아몬드로 만들어 줄것이다
나는
오늘 꽃으로 피고 싶구나
2022.12.14.마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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