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마의나들이
#안면도방포
#해넘이
#보름달
바다가 그리울땐 바다로 떠나자
한낮 ㅡ
해살이 눈이 부실때
고민없이 떠난다
바다는 말없이 품을 내주고
잔잔히 안아준다
오늘은 운이 좋았을까
해넘이를 볼수있었다
넘실거리는 파도에 실려
해가 바다에 비춰 두개로 보일때
찰깍 ㅡ



너무 아름답다
바다가 빨갛게 색을 칠할때
하늘에 달님이 떠오른다
너네들 ㅡ
둘이 같이 붙어 있으면 좋으련만
그럼 한컷에 담을수 있을텐데 ㅡ



저녁식사를 하고 나니
둥근 보름달이 지구처럼 보인다
흠 ㅡㅡ 좋구나
오늘은
정열적인 해와
토끼달을 만났으니 소원을 빌어볼까
달아 달아
너무 멀리가지 말고
항상 내 근처에 남아 있으렴
오늘도 내일도
우리 이쁘게 만나자 ㅡ
2025.11.4 . 보름날에 마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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