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마의나들이
#경주영천여행
#대릉원천마총
#첨성대
#황남빵
#영천돌할매
여행 3일째
슬슬 지쳐가기 시작하는 날이다
몸도 힘들고
조카들은 편의점 사랑이 더 깊어지는 날이다
하하하
녀석들은 아침을 먹지 않고
펜션근처 편의점에 다녀온다
선지해장국을 끓여먹고
막내동생부부는 친정집에 들려야
한다며 삼척으로 향하고
우리는 경주로 향한다 ㅡ
박물관에 가고 싶었는데
경주 축제가 있어서 도로가 온통 자동차로
일렬 자세이기에 ㅡ
간신이 첨성대먼저 구경하고
대릉원 천마총으로 향했다

흐미 ㅡ
친정엄마는 걷기 힘들다고 하시는데
조카녀석이 할머니 손잡으니
잘도 걸으신다 ㅡ 하하하
역시 ㅡ손주가 최고여 ㅡ

우거진 숲이 그늘을 만들어
걷기에 최적인 대릉원
걷는거 좋아하는 마마가
천천히 ㅡ 바람소리 .숨소리 .
나무소리를 느끼며 걸으니 좋구만

하하하
경주에 가면
늘 사오는 황남빵
예전엔 빵 만드는 사람들이 많았는데
지금은 테이블 4개에서
하나에서만 만들고 있다
흠 ㅡ 여기도 변했구만

영천 돌할매가 공원이 됐다
동물과 돌할매 동상들이 보인다

돌할매 자리는
여전히 줄을 서서 기다려야
소원을 빌어볼수 있다
소원이 이뤄지면 돌이 안 들리고
소원이 안 이뤄지면 돌이 들린다
돌에 무게는 10kg 이란다

돌할매 소원도 빌고
이제 가자 집으로 ㅡ
집이 천국이지 쉼이 좋은 곳이지 ㅡ
하하하
2025.10월 12일 마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