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해 가는게
세월일까 마음일까
흐르는 시간을
거슬러 갈수 없듯
세월도 막지 못한다
어릴적엔
빨리 나이가 먹었으면
하고 바랬는데
십에서 ㅡ
이십 삼십 하더니
후딱 육십이 넘어 버렸네
물론
나이는 숫자라고 말하지만
나이가 들면서
변해가는 자신을 발견할때
정말 늙어가는구나
하고 느낀다
젊음은 소리없이 지나가고
중년은 요란하게 웃고 떠들었는데
노년이 시작되는 시기는
언제 일까
언제쯤 부터 노년 이라 부르는 걸까
칠십
아니면 팔십
자신이 청춘이라 생각하면
노년은 없는 걸까
모든게 생각하기 나름이군
근디
몸은 왜 청춘이 아닐까
하하하
호탕하게 웃는 시간이
젊음을 말하겠지
2024 .5.9.마마 이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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