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마에일상이야기
#김장날
어제는
배추와 무우 다듬어 절임을 하고
오늘은
아침 7시부터 친정집으로 갔더니
친정엄마와 올케는 배추를 씻고
있었다

나는
거실에 커다란 김장 푸대 펴놓고
무우채를 썰고 석받이도 준비하고
쪽파와 갓을 썰어넣고
집에서 쑤워간 찹쌀가루풀
생새우 .새우젓 .까나리액젓
마늘 .생강 .고추가루를 넣고 치댔다
무우도 단맛이 있는데
커다란 배를 두개 채썰어 넣었더니
김치속 간이 알맛게 맛나다
친정엄마 .올케.마마 셋이서 속을 넣어도
줄어드는 기미가 없다

180쪽 ㅡ
흐미 ㅡ 힘들게 배추김치 속을 넣고
것저리도 만들고
총각김치도 담았다

휴 ㅡㅡ
이제 돼지고기를 삶아서
수육을 만드니
배추속 하고 것저리 하고
수육하고 먹으니 맛나다


마마네는 예전부터
김장 전날은 동태찌게를 먹고
김장 하는 날은 돼지고기 수육하고
것저리랑 먹었다
우리것도 배추김치 4통 40쪽
것저리 .총각김치로 김치냉장고를 채웠다
휴ㅡㅡ
힘들긴 힘들다
그래도 ㅡ
겨우살이 준비는 끝났다 ㅡ하하하
2023.11.11.마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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