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마에 일상 이야기

꽃들속에 묻힌시간

akak 2023. 5. 12. 21:44

길을 걷다
발걸음을 멈추니

늘 있던 그집이 변했다
화분들을 줄지어 내어놓고
꽃자랑이다


디기탈리스
꽃말이 열정 숨길수없는 마음

화려해서 더 이쁘다

델피니움
꽃말은 당신을 행복하게 해준다는 뜻

선인장 꽃들이 더 이쁘다
선인장에 꽃이 피면 기쁨이 생긴다 했는데

과꽃은
과하지 않게 이쁘다

불두화 마저
화려하니 은혜롭게 베품이란 꽃말이 있다

양귀비다
마취나 진통제 역활을 한다고 한다

꽃들이
화사하게 빛을 내고
바람결에 춤을 출때

계절의 아름다움을 느끼게 한다

마거리트
구절초와 많이 닮았다

광대나물꽃
마치 원숭이 얼굴이 보인다

물망초 ㅡ
나를 잊지 마세요

나를 잊지 말아요
나 떠난 뒤에도 ㅡ 🎶
이노래 참 좋아 했는데

갑자기 꽃이름이 생각나지 않는다
오월에 피기 시작한 꽃은
겨울이 되어야 꽃이 진다

가지를 잘라주면
봄에 또 ㅡ
가지가 나오고 꽃을 피운다

삶도 꽃처럼
피었다 지었다를 반복한다

하루 24시간 속에도
수없이 웃음과 행복이 따라온다

꽃처럼
아름다운 생이 되길 바란다

2023 .5 .12.
꽃들속에 묻힌 시간 ㅡ 마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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