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마에 일상 이야기

아침이 부드러워 ㅡ

akak 2022. 11. 9. 08:56

날씨가 ㅡ
우중충

아니야
뒤숭숭 이야

푸하하하

마마는  
새로운 단어 연결을 좋아해

어둠이 싫고
두려움은 더 싫어 ㅡ

꿋꿋한 웃음이 좋아

아침도
바삭한 우유크림볼로

아메리카노 랑
맛나고 털고 ㅡ

김장 준비도 하고
또 ㅡ 내일을 위해 준비도 하고

바쁜걸 좋아하고
일을 사랑하는 마마

인생은
항상 ㅡ 여유로움 이다

새로운 날들이 없음
꿈이 사라진거야

매일 성장하는 늙어짐이
맛을 알아가는 나이인거야

웃음이
많아지는 건

행복이 스스로
치마 폭으로 들어오는 거야

마마는
앞치마를 넓게 두르는걸 좋아해

그 폭에
모든걸 감싸 안고 품어주는 거야

너른 들판처럼

2022.11.9 ㅡ 아침에 마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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