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가 ㅡ
우중충
아니야
뒤숭숭 이야
푸하하하
마마는
새로운 단어 연결을 좋아해
어둠이 싫고
두려움은 더 싫어 ㅡ
꿋꿋한 웃음이 좋아
아침도
바삭한 우유크림볼로
아메리카노 랑
맛나고 털고 ㅡ
김장 준비도 하고
또 ㅡ 내일을 위해 준비도 하고
바쁜걸 좋아하고
일을 사랑하는 마마
인생은
항상 ㅡ 여유로움 이다
새로운 날들이 없음
꿈이 사라진거야
매일 성장하는 늙어짐이
맛을 알아가는 나이인거야
웃음이
많아지는 건
행복이 스스로
치마 폭으로 들어오는 거야
마마는
앞치마를 넓게 두르는걸 좋아해
그 폭에
모든걸 감싸 안고 품어주는 거야
너른 들판처럼
2022.11.9 ㅡ 아침에 마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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