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마의나들이
#감악산법륜사
#부흥국수해방촌국수
해살이 이쁘다
따스하게 맛아주는 해살이 봄빛처럼 느껴진다
감악산 법륜사 오르는 길은
아직도 얼음이 남아있어
자동차 바퀴가 조심스레 차고 오른다


오르는 길은 힘이 들어도
기도하는 마음은 변함이 없으니
입가에 미새가 번진다
산신각은 버거워 오를수 없지만
초 사들고 ㅡ 관음전으로 가서 불을 밝히고
십이지신 을 내려다 보시는 관세음보살님께
기원에 기원을 드리고 ㅡ



종을 치지 말라는 문구에
또 한번 마음으로 종을 울린다
종소리가 멀리 퍼져 나가도록 ㅡ

내려오는 길에
폭포에 들렸는데 ㅡ
오마이갓 ㅡ
처음보았다 폭포가 얼은것을
30년 넘는 세월동안 한번도 본적없었는데
겨울에도 물소리가 들렸는데 ㅡ
골짜기가 얼음으로 가득하다
얼마나 추운것일까 ㅡ

계단을 오르듯 서있는 바위가
볼때마다 신비롭다


점심으로 해방촌 국수집에 들렸는데
국물맛이 너무 시원하고 맛있어서
동생네것과 우리집 두집으로 나눠
육수와 국수를 샀다
동생네는 소면과 육수
마마네는 메밀면과 육수 ㅡ
시원한 육수맛을 더 맛보고
마마도 만들어 먹어야 겠다

2026.2.3.마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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