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마에 일상 이야기

날씨 ㅡ

akak 2023. 6. 2. 12:10

이상하게 서늘한 날씨다
왜이러지 ㅡ

눈을 뜨면
창문을 열어 상쾌하게
바람을 맞아 들이는데 ㅡ

오늘 바람은 서늘하다
꼭 ㅡ 비가 내릴것 처럼

해살이 빼꼼 고개를 들었는데
바람이 살차게 밀려드니

마치 가을 날씨처럼
을씨년 스럽다

마마는
이런 날씨가 좋지만 ㅡ

요상한 날씨 기운
꾸리꾸리 하네

우기도 아닌데
사정없이 도둑비가 몇일째 이어지고

이제 좀 여름이려나 했더니
소름돋는 것 처럼 쌀쌀함을 느낀다

왜 ㅡ 이럴까나

이런 날씨
여행하기 좋은데 ㅡ

내일은
서해로 나들이 가야 겠다

마음을 이쁘게 다듬고
발걸음 가볍게 떠나야 겠지

보려고 하는것만 봐야지
느낄수 있는 것만 만져야지

바람도 말걸어 줄거야
바다도 손잡아 볼까

2023.6.2 .마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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