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마에 일상 이야기

염색 ㅡ

akak 2023. 5. 29. 15:40

염색을 하며 생각을 했다

이렇게 곱게 단장하는 것은
마음을 즐겁게 하기 위해서 이겠지

늙어 간다는 것은
흰머리가 아니라
몸이 말하고 마음이 알려주는데

요즘 ㅡ

자꾸 늙어감을 느낀다

오늘도 잠자리가 불편했나
자고 일어났더니
가슴우리 쪽으로 담이 왔다

숨이 버거울 정도였다

요가도 미루도
아들 밥상만 챙기고
쇼파로 가서 누웠다

아 ㅡㅡ
몸이 버거워지고 있구나

헤어샵에 예약해 놓았으니
부지런히 택시 콜 하여 염색 하러갔다

오늘은
몸이 지치고 있다

떠들고 웃고
여기저기 돌아보는게 즐거움 이었는데

몸이 아프니
만사가 귀차니즘 이다

염색을 한후
집으로 돌아와 다시 쇼파행이다 ㅡ

쉼이 좋은 것이다
두다리 쭉 ㅡ뻗고 tv시청을 하니
날개를 펴고 날아갈것 같다

염색을 해서 일까
머리결이 가볍워 진것 같고

마음도 한결 가벼워 졌고
몸이 편해서 일까

가슴우리 담도
조금씩 부드러워 지고 있는것 같다

역시 생각 차이 겠지  ㅡ

부드러운 일상이 좋다

2023.5.29 ㅡ 마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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