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와나
나는 사랑이라 답을 하고
그는 미소라 답을주네
나는 행복이라 말하는데
그는 함께라고 말하네
나는
늘 ㅡ 한 단어를 염두해두고
말하는데
그는
우주의 기운을 알려주네
피어나는 건 꽃이지만
영롱하게 빛나는 보석도 있다는걸
그에 두눈으로 말해주었지
그가 보이지 않으면
찾으려 애쓰지 않고 기다림을 배우고
스스로 돌아옴을 알려주고
나에 꿈은 무한정 lip service
펼칠수 있는 날개를 힘껏 밀어주는
그에 사랑도 평온 이라 말하네
우거진 날들이
비로소 해살로 보인다 했더니
웃음이 예뻐서 그런거라 말하는
그에 입술은
존재하는 세상을 알려주었지
꿈이던 환상 이던
함께 지나온 날들은
아직도 아련한 추억이 되고 있다네
2023.11.12
쌀쌀이 밀려오는 하늘이
괜시리 시샘이 생기는 마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