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마의나들이
#목포고하도
고하도
tv에서 보았던 것처럼
황홀한 길은 아니었다
나이계단
하나하나 숫자를 세듯 오르면


150세 까지 설수 있는건가 ㅡ
하하하
휠링으로 생각했다면 즐거움 이겠지

전망대에 오르니 ㅡ
공사중이다

멋드러짐은 사라지고
철근들만 흉물스럽게 보인다

하늘길을 걷기위해
길고긴 계단을 내려서니 ㅡ

쭉 ㅡ 길게 펼쳐진 하늘길이보인다

저 ㅡ 멀리 고하도 다리가
더 멋지게 하늘거린다

훼리호는 제주로 가는 배라고 한다

이순신 장군 동상이
힘차게 반기고 있다

용머리의 기운을 받아
씩씩하게 계단을 오르고 올라
다시 전망대로

휴 ㅡㅡ
전망대로 가는길이
너무 험하다 ㅡ
몸이 안좋은 어르신들이 걷는 길을
하하하
신나게 걷고 걸었다

고하도
케이블카 승강장이 보인다

이제 주차장이 멀지않았구나
땀을 비오듯 흘리다 보니
옷도 머리카락도 모두
비온듯 축축하다
자동차에 올라
시원한 에어컨에 몸을 말리니
하하하
천국이 따로 없구나
목포 고하도 ㅡ
트레킹은 햇볕 때문에 버거움의 연속이었다
2023.9.10 ㅡ 마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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