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은 즐겁게

사성암

akak 2023. 8. 19. 16:21

사성암
아주 오랫만에 다시 올랐다

터벅 터벅
양초를 사들고 도솔암으로

계단이 많아서
약간 버겁기도 했지만

소원바위에 도착하니
관세음보살님이 먼저 반겨 주신다

이곳은
한가지 소원은 이루워준다 하니
소원을 빌어보자

도솔암
들어가기전 산왕전
사시불공 시간이다

도솔암
가족들 초를 밝혀 기원한다

아 ㅡ
이곳을 지나가려면
하나는 내려 놓아야 한다

핸드백을 내리든지
뱃살을 내리던지 ㅡ

나무에 열린 이열매
이름이 뭔고 ㅡ

배려석에서 바라본 구례전경
왜이리 ㅡ 풍요로와 보일까

그늘에 숨어 헌컷
높이 세워진 기둥이
바라기를 해야 될것 같다

사성암
바람이 시원하게 불어줄때
다시 한번 오르고 싶다

2023.8.19.마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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