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은 즐겁게

단양 .사인암 .만천하 스카이워크

akak 2023. 6. 14. 11:35

#마마의나들이  
#단양여행

어릴적 단양에서
잠시 살은적이 있다

아버지 직장 때문이었을 거다

단양하면
지금도 기억하는것은

다리가 있고
폭이 좁아 버스가 오면
한쪽에서 기다려야 한다
버스가 지난후 건너가야 기에 ㅡ

그때가 5살인가 6살인가
빨간자전거를 아버지가 사주셨는데
열심히 자전거 타고 다리를 건너는데
반대쪽에서 버스가 온다 ㅡ

기사 아저씨가 뒤로 돌아가라 하는데
내가 먼저 다리를 건넜으니
먼저라고 우겨서
버스가 후진하고
내가 다리를 건넜던 기억이 있다

하하하
아마 쪼그만 아이가 우기고 있어서
그냥 봐주신것 같다

단양은
나에 기억은 잠시 스친곳이었다

단양에 도착하였을때
너무도 많이 변해버린 시내 모습에
감탄을 반복했던 것이다

#사인암



단양에 바위가 많다
사인암역시 사계절로 변화롭게 보인다
유적지 답게 웅장하다



출렁다리를 건너면
청련암 절이있다
커다란 바위가 멋드러 지게 펼쳐있다



기도하는 마음이 생긴다
여행내내 탈없이 마무리 짓을수 있게

#만천하스카이워크



모노레일을 타고 오르는 길은
그리 신나지 않다



차라리 버스로 오르는게
더 운치 있지 않을까 생각했다

터벅터벅 부드럽게 발길을 재촉하니
제일 꼭대기로 오른다



숨가쁘지 않게 오를수 있어 좋다




저멀리 ㅡ
단양 시내가 한눈에 내려다 보인다
남한강 이 굽이친다


시루섬과 죽령천도 보인다


내려오는길은
버스를 이용하니 금수산을
다 돌아 내려오는 느낌이다

지치듯 스카이 워크를 내려오니
숨이 이제야 편해진다

2023 .6.14 ㅡ 마마

ps .
단양은
스치듯 남아 있는 기억을 찾아가는
카스테라 같이 포근한 여행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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