몰랐지 ..
세월이 나 인지 ..
내가 시간속에 갇힌지 ..
흘르는지 알았지 ..
그냥두면 되는지 알았지 ..
잠시 잠에 취해
제야의 종소리도 못듣고 ..
새벽녘 길게 드리워진 호수의 불빛만
나에 단상을 깨우더군 ..
나 ~
또 잊고사는거지 ..
시간을 ~~
세월을 ~~
잊고 살아야
아니 버리고 살아야
내가 숨이 있다는걸 알기에
나도 모르게
버리게 되더군 ..
오늘은 해살이 이쁘이 ~
나들이 하기 좋은 날 이지 ..
2017.1.3.마마
